[G1 특집기고-1편] 입시학원이 여러분을 속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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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1관리자 작성일19-08-02 17:59 조회5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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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 특집기고] 입시학원이 여러분을 속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G1어학원 부원장입니다.

제목을 일부러 자극적으로 설정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지만, 최근 2~3년 동안 심각할 정도로 입시계획에 피해를 보신 분들이 많아서 

이런 유형들을 공개하고 추가로 피해를 보시는 학부모님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사례1 : IBDP 38점 이상이 연고대 합격하는 것은 당연한 거구요, 35~6점 아이를 연고대 보내야 컨설팅이죠!

실상은... :

- IBDP 35~6점에 연고대를 합격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과거 3~4년 전에 특례 혹은 특기자로 연세대 ISED(융합과학공학부-송도)를 합격한 경우는 있지만 

그 이외의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학원에 가서 상담하면 과거의 Data를 보여주며, 우리 학원을 다니면 이렇게 낮은 학생들도 합격할거란 

희망 고문에 들어갑니다. 그 이후, 1단계 서류 통과도 되지 않을 대학을 위해 유명 강사의 면접반에 앉아서 돈과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이런 과거의 자료들로 학부모님들을 호도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속는 경우입니다.

말을 참 재미있게 하는 상담 선생님에 홀려 Predict score를 실제 점수로 희망하며 학원에 보내게 되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참고로 올해 제가 본 Predict scorefinal score의 최대 차이는 14점이었습니다.

 


사례2 : 정말이라니까요? 제 아는 분이 37점으로 고대 합격했는데요?

실상은... :

. 저희 학원에도 IBDP 37점으로 고대 합격한 학생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 학생이 SAT1 1560점과 HSK 6, AP 5과목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아셨나요? 

일부 지역의 학교는 APIB를 선택 가능한데, 이 중 IBDP를 선택한 학생들 중에서도 비교적 친숙한 AP10~11학년에 미리 획득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IBDP가 낮아도 연고대 합격하는 학생들은 무언가를 더 가지고 있는 것이죠.

 


사례3 : 저희 학원에 다니시면 TOEFL 106점도 이화여대를 합격할 수 있습니다. Data 보여드릴까요?

실상은... :

이 역시 저희 학원에도 사례는 많습니다. 문제는, 이 학생이 합격한 전형이 다른 거죠. 위와 같은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나실까요?

 

토플 106점도 이 학원에 다니면 이대 국제학부나 영문과를 갈 수 있구나!’

 

- 죄송하지만, 이 학생이 지원한 전형은 HSK(중국어 어학실적)이 가장 중요한 이화여대 어학특기자 중어중문학과입니다. 

그래서 알고 보면 HSK 6급을 가지고 있고, 중문과를 지원하는 것이라 토플은 제2외국어처럼 평가를 받게 되어 낮은 점수에도 합격할 수 있는 것이죠.

학원에서는 이런 구체적인 정보를 주지는 않고 위와 같은 환상을 갖게 합니다.

 


사례4 : 일반고 내신 3~4등급도 저희 학원에 다닌 학생들은 중외경 위의 상위권 대학에 합격합니다!

실상은... :

연고대, 성대, 서강대, 경희대 특기자나 학생부 종합 전형을 합격한 학생들은 보통 1등급 후반에서 2등급 초반까지가 가장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일반고 기준 내신 3~4등급대 학생이 합격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는데, 실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외고에서 10~11학년을 보냈고 Transcript 상의 GPA가 좋은 상태에서

한국 고교 2학년 2학기 혹은 3학년 1학기로 전학 온 경우

 

해외고 시기의 GPA가 좋고, 거기에 SAT1AP까지 있다면 3~4등급들도 상위권 대학의 특기자나 학생부종합 전형으로의 합격자들은 다수 있습니다

다만 학원에서는 이를 세부적으론 공개하지 않고 단지 일반고 3~4등급도 우리 학원을 다니면 상위권 대학을 합격할 수 있다고 속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의 귀에는 단지 ‘3~4등급인 우리 아이도 여기 학원을 보내면 상위권 대학을 합격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만 맴돌게 되는 것입니다

어쨌든 학원의 입장에서는 우리는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라고 항변할 순 있겠지만, 기본적인 양심이 없는 경우에 속합니다.

 


사례5 : 연세대 특기자나 학종에 토플을 제출할 수 없지만, 저만이 아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상은... :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은 모두 추천서에 토플 점수를 적으면 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만이 이런 부분을 알고 있다고 접근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학들은 학생부 및 서류목록표에서 확인할 수 없는 자료가 자소서나 추천서에 있을 경우, 이 부분을 삭제하고 평가합니다.

이 경우 자신만이 아는 비밀 스팩들도 있다며 학부모님들께 컨설팅을 함께 유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고가의 외부 모의유엔 참가나 주관사의 공신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시대회 참가를 유도하여 이에 대한 레슨비를 요구하는 경우입니다.

 


학원은 당연히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단체입니다. 하지만 저는 위의 사례들처럼 비윤리적으로 양심을 속여 가며 G1어학원을 운영하진 않습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과 기대를 볼모로 자신의 이익을 채우는 장삿속에 더 이상 속는 학부모님들이 없으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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